하임바이오가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과 함께 코에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했다.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까지 치료할 수 있는 물질과 예방제 개발에 성공한 하임바이오가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자금지원을 받아 코에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으로 부터 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자금확보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까지 RNA virus인 에이즈(AIDS) 바이러스도 백신이 없다. 초기엔 해외에서 개발 중인 에이즈 신약을 팬더믹 초반에 치료제로 사용하려고도 했다.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발견도 처음에 독일 연구팀이 1996년 스탠포드 의대에서 발표했던 인중합체에 대한 에이즈 연구 결과를 베이스로 김홍렬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어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 이탈리아 마시모 졸로 박사팀과 협업하여 연구개발해 낸 결과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와 예방이 가능한 인(燐)중합체 물질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에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한다. 인중합체는 음식물이나 의약품 첨가제로 국 FDA(식품의약국) 공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이라고 밝혔다.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는 바이러스 복제의 95%를 억제하고, 특히 특정 농도와 특정 사슬길이의 인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 기능을 완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에서도 하임바이오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업 연구로 지난 5월부터 신약개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연구가 진행, 결과가 거의 도출된 상태다.
하임바이오는 인바이오젠의 자금지원으로 변종 코로나19까지 잡을 수 있는 예방제와 치료제를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 하임바이오는 covid19의 예방적 차원의 물질인 인중합체는 치료제 역할까지 가능함을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예방제 물질은 크게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와 PMCA (plasma membrane calcium ATPase) Inhibitor 두가지다. 이에 대한 특허는 현재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가 국내2개 국외 2개 4개씩 8개의 개인특허(연세대 정재호 교수, 이탈리아 마시모 졸로 박사 공동) 보유하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인중합체(폴리인산염, Polyphosphates)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와 예방제 특허를 자금력이 풍부한 인바이오젠에 기술이전 하여 개발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PMCA-inhibitor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 소재(small molecule)다. 마무리 연구 후 인중합체(폴리인산염, Polyphosphates)와 함께 글로벌기업과 예방제와 치료제 연구와 제품개발을 신속히 진행시킬 계획이다. 특히 예방제는 국제적 펜더믹 상황 아래서 식품첨가제인 polyP가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PolyP가 covid19에 숙주 내에서 복제능을 억제하는 작용점은 covid 19 가 급속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부위와는 다른 부위라서 돌연변이가 생겨도 치료제나 예방제의 효능은 달라지지 않는다. 또한 감염 후 여러 면역 작용에 의한 사이토카인(cytokine) 스톰도 완화시키는 작용도 포함되어 다른 치료제와는 차별화된 우수성을 지녔다”라고 전했다.
PMCA-inhibitor(억제제) 경우 Covid19 바이러스가 숙주에서 만든 다수의 단백질 들은 그들의 복제능을 완성키 위해서 여러 스탭 중에 우선 세포의 소포체 특히 조면소포체(rough endoplasmie reticulum)에 붙어 소포체를 자극한다. 이러한 경우 소포체는 내부의 칼슘 농도가 이러한 자극에 의해 밸런스를 비정상으로 만들어 막 단백질인 PMCA를 작동시켜 세포 밖으로 칼슘을 많이 내보내 균형을 잃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PMCA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균형을 유지시킨 결과 covid 19은 그 복제능이 현저하게 저해 되여 전파 능력의 감소로 바이러스의 감염 능력을 거의 95%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는 독립적으로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의 밀러 연구소와 연세대 의대와하임바이오가 협업을 바탕으로 polyP의 작용 기전을 세계 최고의 신약개발 예측 프로그램 AI로 지난 반년간 실험결과 polyP 항바이러스 활성(anti-viral activity)이 여러 각도에서 최근 증명되었다.
하임바이오가 현재 연대 세브란스에서 진행중인 임상은 20여명 이상 임상 완료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내년 초 1상 실험 완료 후 데이터 정밀 분석 후 식약처에 보고와 동시에 국내외 임상 2상을 뇌암을 시작으로 췌장암, 위암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하임바이오는 12가지 암에 효능이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위암은 미국서는 특이암으로 모두 세가지 특이암으로 2상을 공략하면서, 각기 다른 약물 (스타베닙 + 새약물) 콤비로도 특이암 공략이 가능하다. 첫 결과가 뇌암에서 나오면 글로벌제약사(빅파마)에 라이선스 아웃(L/O)하는 방법 등 다양한 옵션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하임바이오는 예방제의 유럽 CE-IVD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승인 이후에는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를 제작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패스트 트랙 임상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하임바이오는 아산병원 이승주 교수와 뇌암 연구,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 센터장 이정원 박사와 난소암 협업 진행 중이다. 또한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팀과 위암, 췌장암, 대장암, 간암에 대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연구를 국내 업체 넥스트앤바이오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대 장세복 교수와의 스타베닙 타겟 분자모델 연구에 이어 이탈리아 마시모 졸로 박사와 polyP C-GMP 제조와 임상실험도 착수했다. 다양한 암치료제와 covid 19 관련 연구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축 중이다.
김 대표는 “현재 예방제의 유럽 CE-IVD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승인 이후 곧바로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패스트 트랙 임상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신약개발 사업을 인바이오젠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SK V1 성수 지식산업센터(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에 300평 규모의 GMP시설을 포함한 R&D센터 설립에 속도를 내 내년초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임바이오는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 후보물질인 ‘스타베닙’(Starvanip, NYH817100)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