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10일자로 운용부문의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리서치를 총괄하는 BMR센터(비즈니스모델리서치센터) 리더는 정석훈 전무로, 지난 12년간 에셋플러스의 해외펀드 운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스타급 펀드매니저다. 정 전무는 리서치 업무 총괄과 함께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 운용도 계속할 예정이다. 해외운용본부와 국내운용본부의 본부장은 수년간의 우수한 운용성과를 낸 이승우이사와 고태훈차장을 승진 발탁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운용조직을 운용과 리서치를 매트릭스로 담당하게 하는 구조로 변경했다”며 “펀드 책임운용과 리서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에셋플러스 펀드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애플리케이션(MTS)을 런칭하고 유튜브 등 SNS 활동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이수현 디지털혁신본부장을 이사로 승진발령 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디지털혁신본부가 수행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과 온라인 홍보에도 큰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부장급 승진 및 전보발령 내역은 아래와 같다.
<승진>
◇본부장
△RT해외운용본부장 이승우 △RT국내운용본부장 고태훈
◇이사
△디지털혁신본부장 이수현
<전보>
◇본부장급
△RT BMR센터장 정석훈 △파트너본부장 최태석 △연금파트너본부장 강창구 △준법감시인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