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홍영기가 의도치 않았던 탈세에 대해 고백했다.
홍영기는 11일 개인 SNS를 통해 고액체납자로 이름을 올린 배경에 대해 설명, 5억원에 달하는 세금 체납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홍영기는 지난달 25일에도 “심적으로 힘든 일들을 겪다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세금 체납 고지에 대한 여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예능 ‘얼짱 시대’에 출연해 일명 ‘얼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고1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 현재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어릴 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30만~40만원을 갖고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만 20살이었던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고등학생 남편 이세용과 속도위반으로 결혼, 출산했다. 홍영기는 남편과 교복 피팅모델로 함께 촬영하다 눈이 맞았다며 "조그마한 게 귀여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