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지상파 무대에 올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랩 실력을 뽐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환희의 나이는 올해 19세다.
래퍼로 데뷔한 최환희를 두고 전 YG 프로듀서 로빈은 그의 스타성을 높이 샀다. 그는 “음악성, 센스, 외모, 실력, 스타성을 겸비했다”고 환희를 평했다. 최환희의 래퍼 활동명은 지플랫이다.
앞서 그는 다큐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부모님(최진실, 조성민)과 삼촌(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최환희는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이해가 간다”며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