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최근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대국민 서비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사례 13건(기관 6건·개인 7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주택청약시스템에 관계기관 행정정보를 연계해 업무효율을 높인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청에 사업자등록증명 등 민원서류 6종을 공동이용해 제출서류를 대폭 줄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례 등이다.
행안부는 오는 15일 전국 243개 지자체와 영상회의를 열어 수상 사례들을 공유하고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