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무영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을 언급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을 처음 본 순간 후광이 비추듯 너무 아름다웠다”라며 “세 자매 중 아내가 가장 미인이다”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우의 2010년 7년 연애 끝에 한무영과 결혼했다. 이후 뒤늦게 김강우가 배우 한혜진의 형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형부가 정말 고생했다”라며 “넋이 나간 우리를 대신해 그 자리를 지켰다. 그 모습을 보면서 형부가 아들 같다고 느껴졌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우리 집에 왔나 너무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