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개념을 잡아 연산 실력을 높이는 연산 학습서 ‘개념플러스연산’의 파워 편을 처음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념플러스연산은 초등수학 전 단원의 핵심 개념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정확하고 빠른 연산 능력을 길러주는 연산 전문 교재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개념플러스연산이 기초적인 연산 훈련에 주안점을 뒀다면, 이번에 출간한 개념플러스연산 파워 편은 정확성과 속도가 중요한 기본 연산 유형부터 연산 감각을 올리는 응용 연산 유형,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문장제 연산 유형, 응용 연산력 평가까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연산력을 강화할 수 있게 개발됐다.
특히 난도가 높은 수학 기본서와 유형서를 공부하기 전 응용 연산력을 키우고 싶은 상위권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념플러스연산 파워 편은 3학년 1학기부터 6학년 2학기까지 총 8권으로 완간되며, 현재 3~6학년 1학기 교재가 출간됐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연산 실력은 짧은 시간에 완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가 더 복잡한 계산식을 배우기 전에 꾸준한 훈련으로 수학의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격적으로 응용 연산 문제를 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교과서의 단원별 핵심 개념과 연계한 다양한 수준의 연산 문제를 풀면서 차근차근 연산 능력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개념플러스연산 파워 편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서점 네 곳(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에서 교재를 구매하면 채점용 샤프 색연필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