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가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하루 한장 영문법’,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을 새롭게 출간하며 ‘하루 한장’ 시리즈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15일 미래엔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한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미취학 아동들의 기초 학력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재다. 하루 한 장, 매일 10분으로 일정한 분량을 학습하도록 구성해 학습 습관을 길러주며, 예비 초등학생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그림과 활동으로 ‘학교’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도와준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시리즈는 ‘국어’편, ‘수학’편, ‘통합교과’편, ‘학교생활’편 총 4권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등 국어’는 한글부터 단어, 문장, 독해까지를 다루고 있어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비 초등 수학’은 ‘수–모양–비교–셈–시계·달력–규칙’의 구성으로 엮어 초등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 학습의 재미를 북돋아준다.
‘예비 초등 통합교과’에서는 1~2학년의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내용을 다양한 그림과 활동을 통해 익힘으로써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비 초등 학교생활’편은 예비 초등 학부모들이 입학 전 챙겨야하는 체크리스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엔은 기존 ‘하루 한장’ 초등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다. 한국사 최고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직접 집필하고 학습 도움 영상까지 제공하는 초등 한국사 교재다. 1권은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편, 2권은 ‘고려~조선 전기’편, 3권은 ‘조선 후기~근현대’편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그림, 만화, 사진 등 풍부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해 역사적 사건을 이미지화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도 대비할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대표 학습서가 된 ‘하루 한장’ 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한국사, 영문법, 창의력 연산은 물론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교재까지 대폭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우려되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