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 친구’ 김용임 나이 “전 남편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요구”

입력 2020-12-15 09:37수정 2020-12-15 09:4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KBS '아침마당')

가수 김용임 한혜진 나이가 몇 일까.

가수 김용임 한혜진 나이는 1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그가 가수 한혜진과 나란히 출연해 화두에 올랐다. 가수 김용임과 한혜진의 나이는 올해 55세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임과 한혜진은 동갑내기 친구임을 자랑, 오래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김용임은 자신보다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한혜진이 주가를 올린 것을 두고 과거 질투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김용임은 전 남편과의 이혼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전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고 그 사실을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로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하자고 하더라”며 “아이들을 생각해 울면서 나중에 홧김에 한 말이라고 해명해도 남편은 단호하게 이혼을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다른 여자가 있었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가수 한혜진은 프로복싱 출신 김복열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