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대표이사에 윤영준<사진> 부사장이 내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윤영준 현대건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윤영준 신임 사장은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 및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핵심 경쟁력 확보 및 조직문화 혁신 추진을 주도했다.
윤 신임 사장은 1957생으로 청주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환경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현대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공사지원사업부장, 사업관리실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