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은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이 연말을 맞아 ‘행복한 3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3주 나눔 프로젝트는 최태성 강사가 랜선 제자인 ‘별님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나눔 프로젝트는 최 강사의 유튜브 채널 ‘최태성 2TV’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라이브로 진행됐다.
1주차에는 지난 1년간 ‘최태성 1TV’와 ‘최태성2TV’에서 발생한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했고, 2주차에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서 구입 시 진행된 기부 수익금을 공개했다. 총 6천700여만 원이 마련됐으며, 랜선 제자들도 네이버 해피빈 별똥별 저금통을 통해 1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3주차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부금의 기부처를 선정했다. 캠페인은 별님들 500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여러 채널을 통해서 모인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어르신,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굿하트 금천재가노인지원센터 △하당노인복지관 △다일공동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아대책 등의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강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한 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한국사 알리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예스24가 발표한 ‘2020년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 판매 동향 발표’에 따르면 이투스북에서 출간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편이 2020년 베스트셀러 100에 선정됐다.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된 두 교재는 각각 38위와 45위를 차지하며, 수험서 자격증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