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로라)
오로라월드가 코로나19로부터 자폐성 장애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 제품인 ‘원데이 항균 스타일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로라는 40년간 전 세계 선진국을 대상으로 캐릭터 완구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개발·제작·판매하는 회사로 보유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마스크 생산 및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에 기부한 동사의 마스크 브랜드 “Dr. Smile K” 제품은 입체형(2단 폴더형)으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숨쉬기 편하며, 피부 저자극 원단인 써멀본드부직포를 사용하여 오래 쓰고 있어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로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으로 확대되고,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마스크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생산을 시작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