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 인스타그램에 25년된 친구의 호소글이 게재됐다.
18일 늦은 오후 황하나 인스타그램에는 25년된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이 당사자를 대신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 네티즌은 황하나 인스타그램에 그가 극단적인 선택 이후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 SNS에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황하나가 직접 쓴 유서 내용 중 ‘오 씨’란 이름의 남자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며 “하나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4억’ ‘마이바흐’ 등을 언급,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대중들에게 유명세를 치른 뒤 불법 마약 투약혐의로 사회면을 장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