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8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모나한 의회 주치의로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미국 정계 인사들은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백신 접종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이날 부인과 백신을 맞았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부부는 21일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접종 일정을 잡지 않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