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미스트롯2' 시청률이 화제다. 첫 방송부터 30%를 육박한 시청률은 재방송에서도 10%를 넘으며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 됐다.
17일 포문을 연 TV조선 '미스트롯2'은 최고 시청률 30.2%를 기록, 트로트 프로그램 원조의 위엄을 증명했다.
첫 방송 최고 1분의 주인공은 황승아였다. 황승아는 나이 9살로 '미스트롯2'의 최연소 도전자다. 황승아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해 심사위원들로 부터 극찬받았다.
해당 시청률은 추석 연휴 KBS 2TV가 방송한 언택트 공연 '2020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기록한 수치와 비슷하다. 지난 9월30일 본방송은 29%를 기록했으며 10월3일 스페셜 방송은 18.7%의 높은 시청률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