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에이스테크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망(5G)은 여전히 사이클의 초기 국면으로 기지국 구축 단계에서 안테나·필터 공급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파수 경매가 진행 중인 미국을 중심으로 2021년 글로벌 통신장비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주파수 경매 이후 버라이즌 외에도 AT&T, T모바일 공급 수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웨이 제재 지속, 노키아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에릭슨(시장점유율 2위)과 삼성전자(4위)의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