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자료화면.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2021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특히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에 국산 농식품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올해 12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20%를 증액해 지원대상 업체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급식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자재 납품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의 자금지원 메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우편과 방문, 온라인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내년 1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