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미스트롯2')
임영웅의 대학교 은사인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출연해 화제다.
버블시스터즈 영지는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임영웅의 대학교 은사임이 알려졌다.
임영웅은 대학교 은사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자격으로 ‘미스트롯2’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었기 때문이다.
영지는 이날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다. 다만 그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호불호로 갈리고 있다. 절제력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반했다는 이들이 있는 반면 트로트곡이 아닌 발라드 한곡을 들은 것 같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영지는 장윤정과도 각별한 우정을 공개한 바 있다. 힘들었던 시절 장윤정에게 생일 선물을 줬던 기억을 지상파 예능에서 공개한 것. 그는 “돈을 모으고 모아도 4만원 밖에 안 되더라. 그 돈으로 지하 상가에서 카디건을 구입해 선물했다. 비싸고 좋은 물건이 아니었음에도 장윤정은 크게 고마워하며 10년 동안 아껴 입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