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JOY 캡처)
채우진 마포구의원이 파티룸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늦은 저녁 채우진 마포구의원은 지역구 주민 4명과 파티룸에 있었다. '다섯 명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긴 것. 채우진 마포구의원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들어주었다 자리를 빠져 나오지 못했다. 술잔을 받기만했다"라며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채우진 마포구의원은 지난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솔로특집에 출연했던 채우진은 여성들로부터 질문 공세를 받았다.
"어린나이에 구의원 하시는데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가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목표는 높게 잡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아까 얘기하기로는 대통령까지 목표가 있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채우진 마포구의원은 "꿈을 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말에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라는 질문에는 "모임이 좀 많다"라며 "모임으로 저녁 스케줄을 많이 채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우진 마포구의원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