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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2시 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50포인트(1.15%) 오른 2853.0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지수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2820.36으로 출발하다 오후 12시 25분께 2855.50을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이 885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6억 원, 822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33%), 건설업(3.36%), 기계(1.80%), 전기·전자(1.65%), 서비스업(1.59%), 운수·창고(1.24%)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0.86%), 삼성전자우(1.25%), LG화학(0.25%) 등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9포인트(1.15%) 오른 968.4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612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1억 원, 272억 원어치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