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기은세 SNS)
기은세가 '펜트하우스' 시즌1에 특별출연한다.
30일 기은세 소속사는 기은세가 '펜트하우스' 시즌1에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극중 역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기은세의 역할 추측에 나섰다. 먼저 주혜인(나소예)의 생모다. 주단태(엄기준)는 심수련(이지아)의 아기가 32주만에 태어났지만 건강한 모습에 실망했다.
이런 가운데 간호사는 주단태에게 주혜인을 가르키며 "저 아이도 32주째 태어났는데 상태가 안좋아졌다"라며 "산모도 미혼모라 경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주단태는 심수련의 딸과 미혼모의 딸을 바꿔치기 한다. 잠깐 등장했던 주혜인의 생모인 미혼모는 울면서도 결국 딸을 바꾼다. 울고 있는 미혼모에게 간호사는 "애기 한테도 더 좋은 거야. 잘했어 잘한거야"라고 말한다. 주단태는 주혜인의 생모에게 거액의 사례금을 줬을 거라 예상된다.
또다른 예상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나비문신'의 정체다. 주단태의 전 부인이자 쌍둥이의 친모로 추측되는 이의 사진에서는 등에 나비문신이 새겨져있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엄기준, 이지아와는 5세의 나이 차이가, 엄기준과는 7세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