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날아라 개천용'이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배성우가 그대로 등장했다.
1일 '날아라 개천용' 13회가 방송됐다.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방송에 그대로 등장했다.
배성우 대타로 투입된 정우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SBS 측은 16회까지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히며 정우성은 17회 방송부터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배성우가 정우성으로 대체되는 방법을 두고 여러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배성우와 정우성은 너무 다르다. 배성우가 사라지고 정우성이 새로운 인물로 투입될 듯" "배성우가 공격을 당해 수술로 얼굴이 변하는 설정일 듯"이라며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