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투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가 올해 신설한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피해 위로금 지원 △차별화 카테고리 지원 △모바일신분증 확인 서비스 운영 지원 △점포 운영 효율화 비용 지원 △뉴컨셉 점포 투자 증대 및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뉴컨셉 점포 전개 투자, 자동발주 고도화, 배달 서비스 강화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점포 지원 등의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등이다.
이번 상생 협약에서 추가되는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활성화 지원, 자연 재해 위로금 지원은 처음 겪는 사회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와 예년에 비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등으로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포 및 지역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점당 매출 상승과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투자는 변화하는 사회적 경제 환경에서 적극 대응하고자 편의점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전개한다. 뉴컨셉 점포 전개 투자 확대, 자동 발주 시스템 고도화, 배달 서비스 개선, BOX25 투자, 점포 유형화 시스템 고도화,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GS25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한 것이다.
GS25는 경영주 협의회, 발전위원회 등 본부와 가맹 경영주간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본부와 경영주의 자발적인 의지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고자 상생 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명실공히 가맹사업의 우수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GS25는 가맹점 전기료를 100%(전기료 50% + 야간매출활성화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파격 상생 제도, 가맹점 이익 배분율 평균 8%를 높인 신가맹조건 적용, 차별화 먹거리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경쟁사에는 없는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등 경쟁사보다 한걸음 빠른 다양한 차별화된 상생 지원을 통해 경영주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점포 운영비 최소 보조 상향, 상해보험 본부 지원 경조사 자율 휴무, 경영주 임차점 재계약 담보 인하, 희망 폐업 제도, 상생대출, 다점포 운영점 가맹비 할인, 경조사 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 휴양시설,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상욱 GS25 상생기획팀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재난을 만나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를 위한 매출 활성화 및 편의점 GS25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으로 두고 상생안을 진행한다”며, “GS25가 업계를 리딩하는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