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0억 달러 수주해 목표액의 91% 달성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목표 수주액을 149억 달러(16조 원)로 설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 수주액인 110억 달러보다 35% 높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별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 71억8300만 달러, 현대미포조선 35억 달러, 현대삼호중공업 41억8000만 달러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 116척(약 100억 달러)을 수주해 목표의 91%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