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차세대 신제품 생산할 창원공장 방문

입력 2021-0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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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보장해 도장공장 신축 공사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 집중해야"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할 창원 사업장을 7일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할 창원 사업장을 7일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날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대규모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카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개인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면서 신축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현장 안전 점검과 함께 2018년 확정한 경영 정상화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코로나19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한 환경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해 왔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 내 대규모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올해 1분기 내로 완공해 완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여타 생산 설비 투자 또한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할 창원 사업장을 7일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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