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별 현황] 서울 2만1276명·경기 1만6719명·대구 8018명·인천 3333명·경북 2646명·검역소 2532명 순

입력 2021-01-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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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60.78%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8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6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전일보다 33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999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0.78%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9일 0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64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6만799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215명 감염돼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 188명, 부산에서 17명, 대구에서 13명, 인천에서 49명, 광주에서 6명, 대전에서 5명, 울산에서 8명, 강원에서 6명, 충북에서 30명, 충남에서 27명, 전북에서 14명, 전남에서 5명, 경북에서 21명, 경남에서 26명, 제주에서 5명이 발생했다. 검역소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2만1276명 △경기 1만671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8018명 △인천 3333명 △경북 2646명 △검역소 2532명 △부산 2124명 △충남 1817명 △경남 1560명 △강원 1419명 △충북 1378명 △광주 1319명 △전북 925명 △대전 913명 △울산 778명 △전남 603명 △제주 481명 △세종 158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