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출처=갓세븐 JB SNS)
전원 이적설에 휘말린 갓세븐이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10일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T7 FOREVER”라는 글과 함께 갓세븐 단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갓세븐이 1월 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이 타 소속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JYP는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은 확인 어렵다”라며 “추후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전원 이적설로 그룹의 존속 여부가 불확실해진 상황에 갓세븐 멤버들은 SNS 계정에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GOT7 FOREVER”를 외쳤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갓세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어떻게 되든 7년 동안 너무 행복했다”, “마지막이라 할지라도 응원할 것”, “멤버들끼리 사이좋아 보여서 좋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한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갓세븐은 2014년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올해 1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진영을 비롯해 유겸, JB 등이 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두고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