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나이, 남편·동생 먼저 떠나보내 “남은 사람 너무 아파”

입력 2021-01-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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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양수경 나이는 10일 오후 ‘열린 음악회’에 그가 출연하면서 소환됐다. 양수경 나이는 올해 57세다.

양수경은 ‘바라 볼 수 없는 그대’ ‘사랑하세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열창했다.

양수경은 남편과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양수경의 남편은 고 변두섭 전 예당엔터테이먼트 회장으로 지난 2013년 6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양수경의 동생도 갑자기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를 두고 그는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았다. 그 때 이미 벌써 먼 길을 갔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전화를 했다. 혼자된 아픔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두 사람의 죽음을 두고 “스스로 자기 인생을 정리하는 것만큼 잔인한 건 없는 거 같다”며 “남은 가족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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