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유진이 엄기준과의 키스신을 본 남편 기태영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에서는 유진이 엄기준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남편도 배우라서 키스신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같이 '펜트하우스'를 시청한 적은 없지만 혼자서는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 기태영이 '오윤희의 나쁜 손'에 대해 물었다"라며 "제가 엄기준과 키스신을 촬영할 때 엄기준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지문에 그렇게까지 디테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메소드 연기다. 연애 세포의 발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진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