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사장과 면담 후 체험존 방문
▲LG디스플레이 CES전시관을 찾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LG디스플레이 정호영사장과 투명 OLED로 구성한 레스토랑존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13일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 마련한 ‘CES 2021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관’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과 환담 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에 마련된 주요 체험존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에는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홈, 게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쟁국 추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수출이 선전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미래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며 “올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11일 개최한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인 CES 2021에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Display, now the real world comes to you)’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비대면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CES전시관을 찾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LG디스플레이 88인치 8K OLED의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