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IPO)준비를 시작했다. 21일까지 주요 증권사의 입찰제안서를 받은 뒤,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IPO 관련 주로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데이터 개발기업 와이더플래닛과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2만8250원(+2.73%), 23만5000원(+2.17%)으로 올랐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호가 2만5750원(+1.98%)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5650원(+0.97%), 1만5900원(+0.32%)으로 상승했고,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1만100원(-3.81%)으로 5주 최저가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1만4500원(-2.68%)으로 낙폭을 키웠고,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6만1000원(-1.61%), 2만500원(-1.20%)으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500원(+1.0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호가변동이 없었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4만원(-2.44%)으로 조정을 이어갔고,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1710원(-1.16%)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182만7500원(+0.14%)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