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웨딩화보 (출처=류이서SNS)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공개한 웨딩화보가 눈길을 끈다.
류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촬영 중 제일 자연스럽다고 칭찬받은 우리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류이서와 정장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는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류이서는 “언젠가 저 포즈가 어색해지길 바란다”라며 금연을 독려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은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확연히 다른 콘셉트가 재밌다”라고 응원하기도 했지만 “담배 피우는 건 좀 그렇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류이서는 “담배 피는 건 화보 컨셉”이라며 “연초에 끊은 지 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스튜디어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며 훈훈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