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2일')
연정훈이 아빠 연규진을 언급했다.
연정훈 아빠 연규진은 17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언급돼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연정훈은 이날 김선호의 아빠를 대신해 함께 배낚시에 나섰다.
연정훈은 아빠와의 추억이 많이 없다며 김선호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연정훈의 아빠 연규진은 연기자로 유명하다.
연규진은 1969년 TBC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토지’ ‘영웅시대’ ‘산너무 남촌에는2’ 등 굵직한 시대극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연규진의 재산 규모는 준재벌급 정도라 방송가에서 유명하다. 앞서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살았던 판교 거주지는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250평 정도의 부지에 50평 정도의 2층 건물로 60억에 달하는 고급타운하우스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 부부는 결혼 생활 5년 만인 2010년에 성남 판교 시댁에서 남산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
연정훈은 럭셔리 슈퍼카 수집가로 유명하다. 그는 5억이 넘는 수입차를 포함해 다양한 고급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