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의 4대강 복원 발언으로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19.51% 오른 171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노펙스, 이화공영도 각각 전일 대비 3.62%, 29.94% 오르는 중이다.
전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심의·의결, 세종·공주·죽산보는 해체하고 백제·송촌보는 상시 개방키로 했다.
정 총리는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금강과 영산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며 “더 중요한 일은 지역사회, 전문가, 중앙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오늘 정한 처리방향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연과환경, 시노펙스, 이화공영 등은 4대강 복원 관련 기업으로 꼽히고 있어 주가가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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