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공서영의 열애설 이모저모가 화두에 올랐다.
공서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연예인과 선수의 대시를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서영은 야구선수의 대시를 거절한 일화를 과거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KBO 수첩에 제 연락처가 다 나와 있어서 직원 연락망을 보고 야구 선수들이 연락오곤 했다”고 한 방송에서 털어놨다. 그는 “차 한 잔 마시자 혹은 경기장에서 보면 인사하자는 식이었다. 굉장히 순수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시합 전에 문자가 와서 ‘나 오늘 안타2개 치면 끝나고 커피 마실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노련하게 ‘안타 두 개 가지고 되겠니? 홈런 두 개 치면 마셔줄게’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보통의 선수들이 홈런 두 개 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이를 노린 것. 그는 한차례 황재균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하게 지내온 누나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