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5시, 전자입찰시스템 공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달걀 판매대. (연합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산 수입 신선란 60톤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달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자 등 실수요업체로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 공매 입찰을 거쳐 판매할 계획이다.
공매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입찰참가자격 등록신청서와 입찰 유의서약서 등을 작성해 26일 12시까지 aT 지역본부에 등록해야 한다.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061-931-1005~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향후 추가로 도입되는 물량은 가격 상황을 고려해 공개경쟁입찰과 실수요업체에 직접 공급(직배)을 병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