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일침, “미친X” 악플에 욕은 NO…“얼굴 관련 악플 많아”

입력 2021-01-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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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일침 (출처=송가인SNS)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에 일침했다.

2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며 악플을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송가인에 “미친X 달덩이”라며 외모 비하를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눈살찌푸리게 했다.

송가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주로 얼굴에 관련된 악플을 많이 받는다. 지역 비하 악플도 있다”라며 “그래도 노래 지적 악플은 없다. 그건 기분 좋다”라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가인은 ‘미스트롯’을 통해 갑자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악플러의 공격에 시달려 왔다. 악플러들은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는 송가인에게 “히트곡 없는 가수”, “남 노래 말고 네 노래를 해라”라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오래 나이 36세다.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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