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마트)
선물세트 전통강자인 굴비가 돌아왔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굴비 선물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5% 늘었다.
굴비 선물세트가 부활한 이유는 고객 관점으로의 굴비 선물세트 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2019년 굴비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싫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향이 강한 연잎으로 굴비를 감싼 '연잎 굴비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설에는 연잎 굴비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릴 계획이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