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지플랫으로 활동을 시작한 최환희가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플랫이 출연해 “어머니의 대를 이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다”라며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앞서 지플랫은 지난해 11월 20일 첫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플랫은 2년 동안 홀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당시 지플랫은 “어머니가 떠나신 지 꽤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평범하게 자랐고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머니도 제가 하고 싶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칭찬해 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플랫은 “엄마와 삼촌이 그런 쪽에 있으셨기 때문에 저절로 이 직업을 갖게 됐다”라며 “하지만 대본 따라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보다 내가 원하는 감정을 그대로 표출할 수 있는 음악과 더 잘 맞았다”라고 가수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플랫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