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레스토랑 CEO 서수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레스토랑을 위해 자리를 떠난 서수연을 대신해 아들 담호를 돌보는 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친오빠와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부터 호출을 받고 예정에 없던 출근을 감행했다. 뒤이어 공개된 레스토랑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서수연은 “요즘 레스토랑이 힘들다. 예전 같으면 손님이 있을 시간인데 거리두기를 해한다”라며 “하지만 손님이 없어도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 오빠나 매니저가 없을 땐 내가 나간다”라고 전했다.
서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남편 이필모를 만난 ‘연애의 맛’ 출연 당시 국민대학교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친오빠와 함께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