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성 SNS))
고은성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등장해 반가움이 이어졌다.
2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고은성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고은성은 지난해 23일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공연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복귀 생활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도 고은성은 그동안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 인터뷰에서는 군 전역 후 뮤지컬 '머더 발라드'로 복귀한 고은성은 "민간인으로 처음 공연하던 날 너무 떨렸다"라며 "청심환을 먹고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뮤지컬 속 '나쁜남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뮤지컬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정말 착한 남자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은성은 2016년 가수 아이비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별 이후 한달만에 또다시 재결합해 시선을 모았지만 결국 1년만에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