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출처=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배우 홍지민이 직접 제작한 드레스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출연해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태권도 관장님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홍지민은 “40대 후반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45살에 둘째를 갖고 원 없이 먹어서 92kg이 됐다”라며 “100일 만에 30kg을 뺐다. 요즘엔 살짝 요요가 와서 다시 앞자리 5로 만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지민은 과거 다이어트 전후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파란색 원피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드레스는 2009년 홍지민이 배우 생활 15년 만에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입은 드레스다.
홍지민은 “내가 통통하니 협찬이 안 되더라. 그래서 직접 제작을 했다”라며 “나에겐 너무 의미 있는 옷이라 다이어트 후 줄여서 입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