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캡처)
심형래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오는 31일 심형래의 방송분이 공개되는 가운데 그의 이혼과 전부인에 시선이 모였다.
심형래의 이혼 사실은 전부인과 이혼 후 2년이 지나서야 알려졌다. 당시 영구아트무비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 체불 혐의로 구속 기소되며 개인파산도 신청한 터였다.
이에 위장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심형래의 전 부인의 집안이 빌딩업을 하며 상당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것도 위장 위혼설 이유로 떠올랐다.
이혼 당시 심형래와 전부인의 공동명의로 있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타워팰리스가 경매로 넘어갔다. 감정가 보다 낮은 금액으로 낙찰된 것을 두고 '타워팰리스의 굴욕'이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감정가 53억 원에 나왔지만 두 번 유찰되는 굴욕 끝에 40억 원에 낙찰됐다는 분석이었다.
한편 심형래는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딸의 양육권을 포기했다. 딸 심은지는 현재 28세로 추측된다. 심형래는 올해 나이 64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