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이 ‘퍼스트먼데이’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롯데온은 다음달 1일 ‘2월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가장 큰 정기 세일이다. 이번 2월 행사에서는 그간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쇼핑 각 사업부와 협업해 할인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롯데온은 인기 브랜드 51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 사용이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엘페이(L.PAY)로 행사상품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2월 퍼스트먼데이는 각 사업부간 협업을 통해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입생로랑, 설화수, 써스데이아일랜드 등 주요 브랜드의 할인 폭을 넓혔으며, 일부 품목에 한해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할인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온에서 주문 후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설 명절에 맞춰 선물세트와 명절 맞이 음식 등의 할인도 진행한다.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CJ 스팸마일드 8호’를 2만 7900원에, ‘청정원 행복 선물세트’를 1만 3000원에 판매하며, 건강식품으로는 최근 선물로 인기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20포)’를 3만 7440원에,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2입 세트’는 5만 831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이슈 상품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최신형 ‘애플 에어팟 프로’를 23만 8770원에 판매하며, 카드사별 5% 추가 할인과 엘포인트 7500점 적립이 가능하다. ‘오마이슈즈’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를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경 롯데e커머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각 사업부간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스마트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이 방문해 롯데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