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24시간 무인매장 ‘라면편의점’에 조리정수기 공급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운영, 조작의 편리함과 무인매장의 특성에 맞는 제품 우수성이 확인 돼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라면편의점에 조리정수기 설치는 물론 무인매장 운영 협력도 진행 예정이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다. 국내선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만이 정수기, 인덕션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기능이 장점으로 편리성이 높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할 땐 인덕션으로 사용한다.
또,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이런 기능으로 주방에선 사람 손이 덜 가는 장점이 있다. 또, 각 기능별 조리시간 및 물 조절이 가능하고 고객이 직접 운용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재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코로나19를 극복과 고정비 절감을 위해 무인점포 개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를 설치한 무인매장도 20곳에 달한다. 라면편의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국내 최초 24시간 라면만을 취급하는 무인매장이다.
라면편의점은 하우스쿡 조리정수기의 설치, 운용 편리성과 함께 고정비 절감에도 큰 효용성을 확인했다. 현재 종로구 봉익동 매장을 시작으로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제품 운용은 물론 안정적인 무인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편의점과 다각도로 협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모델로 제시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