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선주가 보컬트레이너가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선주가 출연해 “나는 내 목소리가 영원히 상하지 않았을 줄 알았다”라며 목소리를 잃은 계기를 전했다.
박선주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은상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하지만 돌연 무대에서 떠난 뒤 보컬트레이너로 활동을 펼치며 현재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선주는 “‘귀로’라는 노래를 부를 때 하늘을 뚫는 창법이다. 그렇게 노래를 3년 했더니 목이 갔다. 노래 방법이 잘못됐다”라며 “내 목소리는 영원히 상하지 않을 줄 알았다. 자고 일어났더니 목소리가 사라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이 왜 그때처럼 부르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이제 부를 수 없다”라며 “그 이후 새로운 발성을 만든 것이 지금이다. 재건까지 하는데 7~8년 걸렸다. 겉멋 들었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선주는 “윤종신 씨와 015B의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을 부르다가 목소리가 뒤집혔고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라며 “10년이 넘게 활동을 못 했다. 더 이상 무대는 어렵겠다 하여 트레이너가 됐다. 인생의 굴곡 중 가장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선주가 출연해 “나는 내 목소리가 영원히 상하지 않았을 줄 알았다”라며 목소리를 잃은 계기를 전했다.
박선주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은상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하지만 돌연 무대에서 떠난 뒤 보컬트레이너로 활동을 펼치며 현재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선주는 “‘귀로’라는 노래를 부를 때 하늘을 뚫는 창법이다. 그렇게 노래를 3년 했더니 목이 갔다. 노래 방법이 잘못됐다”라며 “내 목소리는 영원히 상하지 않을 줄 알았다. 자고 일어났더니 목소리가 사라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이 왜 그때처럼 부르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이제 부를 수 없다”라며 “그 이후 새로운 발성을 만든 것이 지금이다. 재건까지 하는데 7~8년 걸렸다. 겉멋들었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선주는 “윤종신 씨와 015B의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을 부르다가 목소리가 뒤집혔고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라며 “10년이 넘게 활동을 못 했다. 더 이상 무대는 어렵겠다 하여 트레이너가 됐다. 인생의 굴곡 중 가장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