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기금 활용, 아동 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원
▲현대차는 3일(수) 세이브더칠드런 본부 1층에서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과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우리밀 이준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현대차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서비스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간식 선물 키트 1500개를 제공했다.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은 “아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모두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