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매출 줄었지만, 영업익 늘며 질적 성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0년 연간 경영실적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조4540억 원, 영업이익 6284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15.5%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거뒀다.
특히, 18인치 이상 고 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5%로 전년 대비 3%포인트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