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면세품 활용법도 소개…6일을 시작으로 총 5회 관광비행 운영
▲진에어는 국제선 관광비행 이용 팁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국제선 관광비행 이용 팁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객실승무원이 직접 국제선 관광비행을 체험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객실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품 수령부터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까지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 팁 등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기내 면세품 이용 방법, 인천공항 면세점 방문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내 면세품을 이용하면 기내에서 편리하게 면세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출발 48시간 이내 진에어 기내 면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진에어는 작년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을 시작해 총 9회 운항했다.
이달에는 6일에 이어 7일, 11일, 21일, 28일에 각각 1편씩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2시간가량 대구,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국제선 관광 비행운임은 총액 최저 12만8000원부터 시작된다.
하나카드 결제 고객과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3만8000원, 2만 원 즉시 할인이 제공돼 최종 9만 원, 10만8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달에도 고객분들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국제선 관광 비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 운항에도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