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 특집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으로 풍성한 ‘설맞이 웃음 대잔치’를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38회에서는 2021년을 맞아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구성, 그리고 새로운 제작진들로 화려하게 새 단장을 마친 ‘뽕숭아학당표 설 특집’이 펼쳐진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날을 맞아 형형색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다. 프로그램은 딱지치기와 씨름 등 전통 놀이부터 요리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돼 볼거리를 안긴다. 딱지치기 대결에서는 ‘트롯 진’ 임영웅과 ‘활력 왕’ 영탁이 맞대결에 나서는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된다. 시작에 앞서 서로 마주 보고 선 채 주먹을 겨루며 불꽃 튀는 승부욕을 드러낸 두 사람은 딱지치기 내내 명승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씨름에서는 각 팀에서 한 명씩 출전해 팽팽한 대결을 벌인 가운데, 뒤에서 응원하던 임영웅은 씨름 감독 역할에 과몰입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반면 김희재는 전통놀이 경기 도중 갑자기 바닥을 치면서 대성통곡한 데 이어, 장민호는 경기장에 난입해 분노의 ‘녹용 하이킥’을 발사하면서 트롯맨들에게 어떤 사건이 생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씨름 대결 도중 폭발한 승부욕으로 인해 한 멤버가 급소를 가격당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면서, 급기야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발한다.
제작진 측은 “역대급 스케일로 새 단장을 완료한 ‘뽕숭아학당’이 10일 첫 선을 보인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알차게 준비한 ‘뽕숭아학당표 설 특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첫 방송 ‘설 특집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은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